스마트폰에서 문자를 쓰다 보면 생각 외로 오타가 자주 발생한다. 적응의 문제라고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갤럭시폰이 오타가 없어 쓰기 좋다. 천지인 자판이 쓰기 좋다. 등등 다양한 의견이 있는 편이다. 그런데 아이폰 키보드에서 오타가 자주 발생하는 문제는 예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는 아이폰의 키보드 인식 방식 때문이다. 아이폰 오타 원인과 문제 해결 방식은 없는지 알아보자.
아이폰 오타 문제 원인
아이폰은 휴리스틱스 기술을 탑재하여 실제 터치 위치와 화면상 위치 간 시차를 반영해 인식한다. 이로 인해 손가락으로 넓적하게 터치할 때 오타가 발생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등 타 OS는 터치된 정보를 그대로 입력하는 반면, 아이폰은 사용자 의도를 추정하여 입력하기 때문에 오타가 잦다.
아이폰은 가장 많은 좌표 이벤트를 가진 영역을 인식하므로, 정확한 키 입력보다는 손가락으로 덮듯이 타이핑해야 합니다. 따라서 아이폰의 오타 문제는 iOS의 특성상 완전히 해결하기 어려우며, 사용자의 타이핑 습관 개선이나 대체 앱 활용 등의 방법을 통해 오타를 줄일 수 있다.
아이폰 오타 해결 방법
설정 > 일반 > 아이폰 재설정 > 키보드 사전 재설정을 통해 키보드 보정 알고리즘을 초기화하면 오타가 줄어든다.
타자 연습을 통해 정확한 타이핑 습관을 기르는 것도 오타 감소에 도움이 된다. 이것도 싫으면 슬라이드(Slyder) ‘네이버 키보드’ 등 대체 키보드 앱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단점으로 간혹 미세한 렉이 있다는 평도 있다.
따라서 아이폰 키보드의 오타 문제는 iOS의 특성상 완전히 해결하기 어려우며, 사용자의 타이핑 습관 개선이나 대체 앱 활용 등의 방법을 통해 오타를 줄일 수 밖에 없다.
아이폰 오타 줄이는 방법
– 손가락 전체로 키를 꽉 누르기 : 아이폰은 가장 많은 좌표 이벤트를 인식하므로, 키를 정확히 찍기보다는 손가락 전체로 키를 덮듯이 꽉 누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 타이핑 속도 조절 : 너무 빨리 타이핑하면 오타가 잦으므로, 적절한 속도로 타이핑하는 것이 좋다. 정확성을 기하되 너무 느리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텍스트 대치 기능 활용 : 설정 > 일반 > 키보드 > 텍스트 대치에서 자주 오타나는 단어를 등록하면, 오타 발생 시 자동으로 수정된다.
– 타자 연습 : 지속적인 타자 연습을 통해 정확한 타이핑 습관을 기르면 오타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타이핑 방식과 아이폰 기능 활용, 연습 등을 통해 아이폰에서의 오타 문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텍스트 대치 기능 설정
설정 > 일반 > 키보드 > 텍스트 대치 로 이동, “+” 버튼을 눌러 새로운 텍스트 대치를 추가한다. “문구” 란에 자주 사용하는 문구를 입력하고, “단축키” 란에 초성이나 단축키를 입력한다.
예) 문구: 안녕하세요, 단축키: 안녕
“저장”을 누르면 설정이 완료된다. 이후 단축키를 입력하면 해당 문구로 자동 변환되어 입력된다. 기존 텍스트 대치를 수정하려면 목록에서 해당 항목을 선택하고, 삭제하려면 왼쪽으로 밀어 “삭제” 버튼을 누르면 된다. 텍스트 대치 기능을 활용하면 자주 사용하는 문구를 간단한 단축키로 입력할 수 있어 타이핑 효율이 높아진다. 개인 설정에 맞게 다양한 문구를 미리 등록하면 좋다.
텍스트 대치 기능을 설정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단축키는 간단하고 기억하기 쉬운 것으로 설정하는게 좋다. 너무 복잡하거나 길면 오히려 입력하기 불편해진다. 초성 몇 개 또는 짧은 단어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자주 사용하는 문구를 대치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긴 문장, 주소, 계좌번호, 이모티콘 등 반복적으로 입력해야 하는 문구를 등록하면 편리하다.
단, 기존 단축키와 중복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미 사용 중인 단축키와 중복되면 원래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대소문자를 구분하여 설정하는 것이 좋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문구는 삭제하여 목록을 정리한다. 불필요한 대치 항목이 많으면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간단하고 기억하기 쉬운 단축키, 자주 사용하는 문구 등록, 중복 주의, 대소문자 구분, 정기적 정리 등을 통해 텍스트 대치 기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