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바나(Nirvana) Story

Nirvana

너바나 Nirvana 는 그런지를 대표하며 또한 얼터너티브 록의 기폭제였던 밴드였다. 록의 흐름을 헤비메탈에서 얼터너티브로 가져온 조류 그 자체를 상징하는 밴드다. 너바나가 씬을 개혁하고 록 음악의 수명을 연장시킨 것이었다고 평론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애마부인 주제곡 : 주정이

애마부인 포스터

애마부인 주제곡은 주정이의 “서글픈 사랑”이다. 이 곡을 만든이는 영화음악가 신병하다. 활동하면서 신병하에 손을 거친 작품이 150편이 넘을 정도로 엄청난 분이다. 그런데 애마부인 주정이 이 앨범에는 엄청난 노래들이 훨씬 더 많이 수록되어 있다.

플랫폼 앨범 : 리베란테(Libelante) 2

리베란테 플랫폼앨범

플랫폼앨범이란 걸 처음 봤다.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QR코드, NFC를 통해 수록된 음악을 듣는 음반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물리적 음반의 장점과 디지털음원의 장점을 합쳐놓은 형태다. 리베란테 첫번째 싱글을 플랫폼 앨범으로 발표했는데 나름 영특한 발상이다.

팬텀싱어 4 : 리베란테(Libelante) 1

리베란테

기본적으로 발성과 탄탄한 재능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영어는 기본 이상이어야 한다. 곡 해석력은 기본기로 장착하고 출연해야 한다. 결국 선곡과 멤버간 하모니가 관건이다. 물론 시선을 끌 외모도 아주 중요하다. 리베란테 역시.

산타나(Santana) Story

Santana Abraxax, Supernatural

라틴록밴드 산타나(Santana), 독보적인 존재다. 산타나(Santan)는 짧게 한 획을 긋고는 꾸준히 오래 음악 하면 언젠가 제2, 제3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다시 한 번 빛을 볼 날이 온다는 진리를 보여준 밴드다. 산타나만의 기타톤은 너무 확실하다.

David Forman – Dream Of A Child

David Forman LP

데이빗 포먼(David Forman)의 1집이자 마지막 앨범은 조금은 과소 평가된 앨범이라 아쉽기만 하다. 곡이 단순하지만 가사, 목소리, 구성, 피아노 연주 방식까지 적절하게 훌륭하다. Dream Of A Child의 멜로디와 깔끔함을 좋아한다.

봉평 맛집 : 옥봉식당 순대국밥

봉평 옥봉식당 순대국밥

봉평장 안에 옥봉식당 순대국밥은 특이하게 우거지가 들어간다. 특징은 우거지가 들어가 개운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간도 적절하다. 흔히 맛 볼 수 있는 순대국밥의 느낌은 아니지만 자꾸만 국물에 손이 간다. 한 장소에서 30년째 운영중이다. 맛있다.

한영애 앨범들

한영애 1,2집

블루스와 록이라는 장르에 있어서 한영애는 독보적 위치에 있는 가수다. 솔직히 음색이며 발성, 감성 모든 면에서 유니크하다.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인물이며, 흉내조차도 불가능해서 목소리만 들어도 한영애임을 단박에 알아낼 정도다.

엘리 세문(Elie Semoun) – Chansons

Elie Semoun Chansons

엘리 세문 앨범 전체가 풋풋한 감성이 묻어나는 포근한 멜로디와 달달한 노래다. 프렌치팝 스타일의 보사노바 음반인데 그의 나이 40을 앞둔 39살에 가수로 데뷔한 격이다.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에 실제로 프랑스 사람들에게는 충격으로 다가 왔었다고 한다.

아치의 노래, 정태춘 : 영화후기

아치의 노래, 정태춘

정태춘은 스스로 장르가 된 뮤지션이다. 포크가수가 사회에 맞서고 거리에서 사람을 직접 만나고 희망도 노래하고 절망도 노래가 됐다. 단편적으로만 알았던 인간 정태춘의 삶과 음악을 마주했다. 음악다큐멘터리답게 정태춘-박은옥의 음악이 끊임없이 나온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