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맛집 : 만남의 식당
곰치국 대구탕은 모두 해장에 탁월한 음식이다. 동해안 특히 삼척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하는 음식은 “곰치국”이다. 김치와 어우러진 곰치국의 그 시원함은 두고두고 생각나는 맛이다. 생긴건 못생겼고 호불호가 갈릴수 있지만 이맛에 빠지면 계속 찾게된다.
소소한 일상 포스팅
곰치국 대구탕은 모두 해장에 탁월한 음식이다. 동해안 특히 삼척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하는 음식은 “곰치국”이다. 김치와 어우러진 곰치국의 그 시원함은 두고두고 생각나는 맛이다. 생긴건 못생겼고 호불호가 갈릴수 있지만 이맛에 빠지면 계속 찾게된다.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의 고장 봉평에 들어서는 입구에는 “미가연”이라는 막국수집이 있다. 봉평오면 메밀로 만든 막국수를 꼭 먹어야 하는데 이집은 꼭 들러야 한다는 말이 있다. 메밀, 막국수, 미가면, 쓴메밀, 메밀전병, 메밀전 꼭 먹어야 하는곳이다.
섭국이란 음식이 있다. 섭은 홍합의 영동지역 방언으로 강원영동 지역의 향토음식이다. 고성, 속초, 양양, 강릉까지 즐겨먹는 음식인데 동해바다와 접한 특성 때문에 해산물이 풍부해 해물요리가 많은 편인데 특히 섭국은 토종 홍합으로 고추장국에 끓여낸 국물요리다
튜너(Tuner)는 라디오(Radio)를 수신해 주는 기기이고 단독으로 라디오를 듣지 못한다. 앰프와 스피커가 꼭 있어야 한다. 튜너를 고를 때 제일 우선하는 건 음질인데, 음질의 관건은 역시 수신율이다. 레복스, 탠드버그, 브라운 튜너 비교 총평은?
메뉴가 달랑 하나인 곳들이 있다. 사실 이런 식당은 맛집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 단일메뉴 하나로 승부하는 맛집으로 강릉에 그런 집이 몇 군데 있는데 소개할 집은 강릉에서 낙지볶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집이 바로 “길손”이라는 식당이다. 정말 맛있다.
강릉 최고 짬뽕맛집 회산동에 위치한 동화짬뽕은 조개를 넣어서 시원하고 깔끔하고 오징어를 넣어주는데 식감을 책임지고 냉동오징어를 쓰지 않고 생물을 잘라서 넣어 주는 것이 특징이고 맛있다. 그리고 재료가 전반적으로 신선하다. 현지인 짬뽕맛집이다.
강릉포남동 ‘돈까스 맛있는 집’ 사장님이 손맛이 좋아서 여기 메뉴는 뭘 선택해도 다 맛있다. 밑반찬도 전부 맛있고 돈까스도 자주 먹는 편이고, 제육덮밥은 내 입맛에는 강릉에서 제일 맛있는 집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집 수제비가 정말 예술이다.
아사히에서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이란 재미난 제품을 내놓았다. 캔을 개봉하면 온도에 따라 생맥주 거품이 올라오는 재밌는 제품이다. 이 거품 때문에 현재 물량이 없어서 못 팔 정도란다. 들어 왔다하면 바로 나가고 큰 매장에서는 오픈런 하는 곳도 있단다.
강릉현지인 맛집 강릉 임당식당 이집의 최고의 장점은 가격이 정말 착하다. “착한가격 모범업소” 인증 마크도 있듯이 백반이 6000원이다. 청국장, 된장찌개, 김치찌개는 7000원이다. 어떤 메뉴를 시켜도 기본이상은 보장하는 맛이다. 백박과 쌈밥추천!
봉평장 안에 옥봉식당 순대국밥은 특이하게 우거지가 들어간다. 특징은 우거지가 들어가 개운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간도 적절하다. 흔히 맛 볼 수 있는 순대국밥의 느낌은 아니지만 자꾸만 국물에 손이 간다. 한 장소에서 30년째 운영중이다.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