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 폭군 후기, 결말, 스포일러, 시즌2
“폭군”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꽉 찬 느낌을 주는 작품이 탄생했다. 총 159분의 러닝타임을 4부작으로 나눴는데, 길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클라이맥스까지 시청자들을 이끌고 간다. 다크히어로액션 느와르 10점만점 7
대중미디어
“폭군”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꽉 찬 느낌을 주는 작품이 탄생했다. 총 159분의 러닝타임을 4부작으로 나눴는데, 길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클라이맥스까지 시청자들을 이끌고 간다. 다크히어로액션 느와르 10점만점 7
“터커 & 데일 VS 이블”을 리메이크한 한국 코믹호러오컬트 영화 “핸섬가이즈”를 극장에서 보고 왔다. 엄청 웃고 왔다. 10점 만점에 8점 정도로 제대로 작정하고 만든 코믹 호러 영화였다. 기본적으로 “핸섬가이즈”는 취향을 타지만 무조건 웃기다.
제시카 알바 주연의 영화 트리거워닝 예고편을 보고 낚였다. 그런데 정말 제대로 낚였다. 제목처럼 이 영화 만든 놈에게 방아쇠를 당기고 싶게 만드는 작품이고 안 본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싶게 만든다. 시간을 아끼고 싶다면 절대 선택해서는 안 되는 영화다.
안톤 코르빈 감독의 <힙노시스 : LP 커버의 전설>은 앨범 커버의 전성기를 열었던 영국의 전설적인 그래픽 스튜디오 힙노시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핑크플로이드, 레드제플린, 폴매카트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앨범 커버를 제작하며 음악 산업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이름이다.
생중계돼서는 안 될 최악의 토크쇼가 공개 됐다고 광고한다. 악마의 토크쇼는 파운드 푸티지 장르로 저예산으로 만들어졌지만 아주 주목할 만한 평가를 받을 만한 수작이다. 오컬트나 호러영화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봐야 할 영화다. 충격적인 엔딩을 맞이할 것이다.
SBS스페셜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을 챙겨봤다. 나이가 들어 남성호르몬이 빠져나가서인지, 그의 이야기에 시대의 아픔과 어둠이 묻어있어서인지, 그의 노래가 주는 감동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보는 내내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시대 진정한 어른을 만날수 있다.
공포-스릴러-미스테리-오컬트를 버무린 야심찬 한동석 감독의 영화 한 편이 개봉했다. 영화 씬 처음에는 큰 기대를 갖지 않고 봤는데 마지막에 지리는 반전과 반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좀비 오컬트에서 공포스릴러 장르전환이 어색하지 않고 훌륭하다. 추천.
드라마 <삼체>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실제 발생한 드라마나 소설보다 충격적이고 끔찍한 살인 사건이 있었다. 억만장자 중국 청년 사업가는 중국판 스타워즈를 꿈꿨는데 자신이 영입한 변호사에 의해 독살된 사건이 있었고 사형에 처해졌다. 중국 삼체 살인사건 이야기.
기생수 더 그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됐다. 기존에 알던 기생수는 아니다. 이미 알려진 원작 스토리가 아닌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외전으로 스핀오프에 가깝다. 상상력이 대단하다. 확실한 몰입감으로 6부작을 멈추지 않고 몰아서 정주행했다. 추천.
리메이크 영화 <로드하우스>는 본 시리즈의 더그 라이먼이 감독을 맡았고, 제이크 질렌할과 UFC 출신 코너 맥그리거가 빌런으로 등장한다. 우선 말만 들어도 감독 주조연 배우들의 궁합이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었다. 본 결과 왜 리메이크했는지 의구심만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