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로 브란두아르디(Angelo Branduardi)

Angelo Brandurardi

안젤로 브란두아르디(Angelo Branduardi)는 이탈리아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독창적인 작곡가 중 한 명이다. 중세 시대의 멜로디와 동화 속 우화 같은 가사와 시로 노래를 만들어 항상 음유시인이라는 별명이 따라다녔다. 섬세하고 여린 목소리다.

램지 루이스 (Ramsey Lewis) Jazz Story

Ramsey Lewis

램지 루이스 Ramsey Lewis는 멋진 멜로디와 사운드로 활동한 기간 중 재즈와 팝의 절묘한 경계에 서 있으면서 양다리를 잘 걸쳤다는 것이다. 팝과 R&B차트를 넘나드는 재즈피아니스트이자 밴드 리더로 다재다능했다. 비밥에서 재즈펑크 컨텐포러리재즈까지

로랑 불지(Laurent Voulzy)

Laurent Voulzy

로랑 불지(Laurent Voulzy)는 1969년부터 현재까지 50년이 넘는 활동 가수가 정규앨범이 9장이라면 믿겠는가? 심지어 1969년 RCA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첫 번째 앨범이 나온 시기는 10년 뒤인 1979년이었다. 느리지만 아름답다.

레오 페레(Léo Ferré) Story

레오 페레

레오 페레(Léo Ferré)는 1920년 모나코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였다. 46년 동안 활동하며 58장의 공식 앨범을 발표할 만큼 광범위하게 활동했고, 클래식 음악부터 샹송까지 다양한 앨범들을 녹음했다.

샹송 Chanson

프랑스 샹송

샹송(Chanson)이란 말 자체가 ‘노래’ 또는 ‘노래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프랑스의 프랑스어 노래라는 뜻이기도 하다. 샹송만의 특징이 있는데 이탈리아 칸초네나 정열적인 리듬의 칸시온 류의 노래와 달리 샹송은 가사를 굉장히 중시한다. 멜로디가 아무리 좋아도 가사가 별로면 비판을 받는건 예사일이다.

김호중 : 파파로티 스토리

김호중 LP

김호중을 볼 때마다 삶 자체가 한 편의 드라마 같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 누구든 그들의 삶 자체는 모두 한 편의 드라마지만 유년시절부터 짧은 시기에 이렇게 드라마틱한 삶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극적인 사람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 파파로티 이야기.

밥 말리(Bob Marley) Story

Bob Marley

밥 말리(Bob Marley)의 음악은 그가 살아있는 동안 뿐만아니라 다음 세대에게도 영감을 주고 있다. 그의 메시지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더 중요해지고, 레게음악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악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레게의 아이콘 밥 말리 스토리

레게(Raggae)

레게뮤직

2018년 11월 자메이카 레게음악이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추가됐다. 이 결정은 레게가 인류의 평화, 저항, 사랑, 인류와 사회 정치 문제에 관한 담론에 기여했고 레게음악 자체의 역동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레게뮤직의 발전과정 정리.

김광석 Story

김광석 3,4집

LP 하는 사람들에게 적어도 김광석이란 이름은 애증이다. 노찾사 활동과 동물원 활동 때만 해도 개성 있는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알려졌고, 본격적으로 솔로활동하던 시절만 해도 폭발적인 인기보다는 먹물이 화선지에 스미듯 많은 사람을 위로해 줬었던 것 같다.  음악은 때가 있다. 그때 난 솔직히 안치환이 더 좋았고, 강산에가 더 좋았다. 김광석 목소리는 왠지 연약했고 조금만 들어도 질리는 스타일이라 느껴져 … Read more

조지(Joji) Story

Joji Albums

조지 Joji는 원래 거침없는 풍자와 독특한 유머로 정평 난 인기 유튜버였다. 이따금씩 선보이던 자작곡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2018년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뮤지션의 행로를 걷기 시작했다. Joji의 반전 매력 캐릭터와 천재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