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Lotto) 꽝! 로또의 역사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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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에는 남녀노소가 없다. 운과 대박은 귀천을 가리지 않는다. 우리는 매주 복권판매점을 방문해 나의 운을 믿어보며 한주를 시작한다. 허탈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5등, 4등 당첨의 행운을 맛보면 그 끈을 놓지 못하고 재투자를 반복한다. 단지 번호가 적힌 종이 쪼가리지만 버리지 못하는 이 집착은 무엇일까? 행운, 당첨, 탈출, 인생역전, 초월? 지갑 깊숙이 꽂아둔 인생 역전의 짜릿한 꿈에 대한 염원은 아닐까?

Baby Driver (베이비 드라이버) OST

Baby Driver OST LP

“모든 리듬이 액션이 된다! 베이비 드라이버”라고 포스터에 큼지막하게 써있다. 영화를 보고나면 이 카피라이터가 한 방에 이해가 된다. 범죄 액션 영화 같지만 사실은 음악이 메인인 뮤직비디오 같은 영화다. 대략 30곡 이상이 쓰였는데 극장에서 뮤직비디오 30편 정도를 본 느낌이다. 배경 음악이 이 영화 연출과 분위기의 8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상당히 크다

Emmanuelle (엠마뉘엘) OST

엠마뉴엘 LP

포르노에 가까운 에로영화 엠마뉘엘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두 영화음악 거장 피에르 바셀레와 프랑시스 레이를 만나 한 단계 도약하는데,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이 극대화된 에로티시즘의 끝판왕으로 태어나게 됐다.

티나황을 아시나요?

티나황 앨범들

2곡의 펑키곡을 듣고 반해서 구했는데, 이 앨범에서 제2의 패티김을 만날 줄이야. 사실 따로 떼어놓고 봐도 발라드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다. 노래도 잘하고 모든 것이 완벽하다. 장점이자 단점은 패티김이 자꾸 생각난다는 것이다.

이화 1집 – 눈 내리던 겨울밤, 그대와 나

이화 1집 LP

편곡의 힘을 느끼게 되는 앨범들이 있다. 당시에는 철저히 대중들의 외면을 받았지만 40년이 흐른 지금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는 앨범이라니 이 맛에 예전 음악을 듣게 되고, 그 LP를 찾고, 예전 앨범들에서 보석을 찾아 헤매는 것은 아닐는지? 그리고 이화 1집의 재발매가 꼭 이뤄지기 길 희망한다.

Jean Francois Maurice – 28° A L’ombre (Monaco)

장 프랑수아 모리스 LP

장 프랑수아 모리스의 모나코 Monaco 라는 샹송이 한 곡 있다. 한 번 쯤 들어본 노래일 것이다. 웬 느끼한 아저씨가 굉장히 중후한 중저음으로 읊조리며 “모나코(마나코로 들린다)~ 라뜨레 비위 알롬브레 어쩌고저쩌고~”  불어로 구시렁구시렁 내레이션을 하면 약간은 퇴폐적이며 섹시한 여성이 노래를 한다. “나나나나나~~~나나나~~ 느 띠 히앙~~ 어쩌고저쩌고~~” Monaco 원래 제목은? 원래 제목은 모나코 Monaco 가 아니다. <28℃ A’ Lombre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