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랬지? 음악사에서 테이프도 녹음해 줬는데…
지금은 어림 반 푼어치도 없는 얘기지만 80~90년대 거리 곳곳 리어커에서 빵빵한 최신 유행곡들이 울리던 시절이 있었다. 최신가요, 최신팝송이란 제목을 달고 불티나게 팔려나갔고, 유로댄스, 올드팝, 록발라드, 샹송 칸초네 등등 클래식음악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들이 이 작은 리어커에 담겨있었다. 그 리어커에 담긴 테이프는 결국 공테이프 에 대량 녹음한 테이프 들이었다. 공테이프 녹음해 주던 시절 빌보드챠트보다 대한민국에서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