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 세데피앙(Aram Sédéfian) Story

Aram Sédéfian

아람 세데피앙(Aram Sédéfian)은 아르메니아 혈통을 지닌 프랑스 샹송 가수다. 이민족에 대한 차별을 받으며 성장했지만 그의 음악에서만큼은 미움과 증오가 아니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달관의 경지에서 인상주의 기법을 사용한 점이 눈에 띈다.

파트리샤 카스(Patricia Kaas) Story

Patricia Kaas Vinly

프랑스의 샹송 가수 파트리샤 카스(Patricia Kaas)는 샹송에 블루스와 재즈, 로큰롤, 카바레 음악 등을 가미한 샹송의 맥을 잇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영미권의 음악문법을 가미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혼합한 새로운 샹송의 시대를 연 가수다.

레오 페레(Léo Ferré) Story

레오 페레

레오 페레(Léo Ferré)는 1920년 모나코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였다. 46년 동안 활동하며 58장의 공식 앨범을 발표할 만큼 광범위하게 활동했고, 클래식 음악부터 샹송까지 다양한 앨범들을 녹음했다.

샹송 Chanson

프랑스 샹송

샹송(Chanson)이란 말 자체가 ‘노래’ 또는 ‘노래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프랑스의 프랑스어 노래라는 뜻이기도 하다. 샹송만의 특징이 있는데 이탈리아 칸초네나 정열적인 리듬의 칸시온 류의 노래와 달리 샹송은 가사를 굉장히 중시한다. 멜로디가 아무리 좋아도 가사가 별로면 비판을 받는건 예사일이다.

엘리 세문(Elie Semoun) – Chansons

Elie Semoun Chansons

엘리 세문 앨범 전체가 풋풋한 감성이 묻어나는 포근한 멜로디와 달달한 노래다. 프렌치팝 스타일의 보사노바 음반인데 그의 나이 40을 앞둔 39살에 가수로 데뷔한 격이다.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에 실제로 프랑스 사람들에게는 충격으로 다가 왔었다고 한다.

Jean Francois Maurice – 28° A L’ombre (Monaco)

장 프랑수아 모리스 LP

장 프랑수아 모리스의 모나코 Monaco 라는 샹송이 한 곡 있다. 한 번 쯤 들어본 노래일 것이다. 웬 느끼한 아저씨가 굉장히 중후한 중저음으로 읊조리며 “모나코(마나코로 들린다)~ 라뜨레 비위 알롬브레 어쩌고저쩌고~”  불어로 구시렁구시렁 내레이션을 하면 약간은 퇴폐적이며 섹시한 여성이 노래를 한다. “나나나나나~~~나나나~~ 느 띠 히앙~~ 어쩌고저쩌고~~” Monaco 원래 제목은? 원래 제목은 모나코 Monaco 가 아니다. <28℃ A’ Lombre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