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의 노래, 정태춘 : 영화후기

아치의 노래, 정태춘

정태춘은 스스로 장르가 된 뮤지션이다. 포크가수가 사회에 맞서고 거리에서 사람을 직접 만나고 희망도 노래하고 절망도 노래가 됐다. 단편적으로만 알았던 인간 정태춘의 삶과 음악을 마주했다. 음악다큐멘터리답게 정태춘-박은옥의 음악이 끊임없이 나온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