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니오 : 더 마에스트로 – 2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은 한번 들으면 결코 잊을 수 없는 묘하면서 중독적인 지점이 있다. 어떤 이들은 엔니오가 없었다면 21세기 영화음악은 지금과는 아주 다른 양상이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영화음악은 그 한계를 무너뜨린 것이 바로 엔니오의 힘이었다.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은 한번 들으면 결코 잊을 수 없는 묘하면서 중독적인 지점이 있다. 어떤 이들은 엔니오가 없었다면 21세기 영화음악은 지금과는 아주 다른 양상이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영화음악은 그 한계를 무너뜨린 것이 바로 엔니오의 힘이었다.
얼마전 그의 전기영화 엔니오 : 더 마에스트로를 봤다. 살짝 긴 러닝타임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 그 아름다운 선율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본인과 주변 지인들의 인터뷰로 가득 채워졌다. 정말 긴 여운이 남는 작품으로 강력추천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