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테이블, 카트리지 바늘
턴테이블은 회전부와 톤암, 그리고 카트리지로 나뉠 수 있다. 벨트방식이니 다이렉트방식이니 하는 회전부를 어떻게 돌리는지도 중요하고 톤암과 카트리지도 중요하다. MM, MC 방식의 카트리지와 바늘 형태에 따라 소리도 제각각이다. 턴테이블과 카트리지 바늘.
턴테이블은 회전부와 톤암, 그리고 카트리지로 나뉠 수 있다. 벨트방식이니 다이렉트방식이니 하는 회전부를 어떻게 돌리는지도 중요하고 톤암과 카트리지도 중요하다. MM, MC 방식의 카트리지와 바늘 형태에 따라 소리도 제각각이다. 턴테이블과 카트리지 바늘.
만화영화 주제곡 LP를 꺼내봤다. 곰곰히 보다가 불현듯 든 생각으로 뽀로로 500장 한정발매 불티나게 팔리고 프리미엄도 미친 듯이 붙어 없어서 못 구할 것 같은데 이미 디즈니에서는 겨울왕국 LP도 있지 않은가? 만화영화 주제곡으로 만든 LP Vinyl
바토(Batteaux)는 보스턴 출신의 형제 로빈과 데이빗 바토(Robin & David Batteau)로 구성된 듀오로 1973년에 발표한 앨범이 유일하다. 이 앨범은 시대를 초월한 앨범으로 왜 그들이 더 잘 알려지지 않았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중고 음반들을 구매하다 보면, 특히 예전 바이닐(Vinyl) LP음반 중에는 테이핑 되어 있는 음반들이 상당히 많다. 스카치테이프, 종이테이프, 검정테이프, 박스테이프 등등 그 종류들로 다양하다. 그리고 그중 최악의 경우는 바로 청테이프다. 제거가 안된다.
요즘은 비상금 집안곳곳에 몰래 숨겨놓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예전 중-고등학교 시절 판이 몇 장 없을 때 판 사려고 비상금을 LP자켓 안쪽에 꼭꼭 숨겨놨었다. 사고 싶은 음반이 있으면 그 비상금을 빼서 음반을 샀었다. 요즘 비상금 보관은 어떻게 하고 있나?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Kings Of Convenience) 음악을 듣다보면 마치 맑고 깨끗한 청아한 공기가 연상된다. 순수한 어쿠스틱 사운드는 우리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 안고 둘이 들려주는 화음은 섬세하면서도 계속해서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김현철의 음악은 초기와 전성기 시절까지 음악들을 좋아했다. 노련해진 김현철은 관성으로 움직이는 그냥 프로듀서 장인처럼 보였다. 하지만, 돌아온 그는 인생의 깊이까지 음악으로 담아낸 연륜이 엿보였다. 김현철이 어떤 앨범들을 내놓을지 더욱 기대가 앞선다.
아날로그의 끝판 LP, 디지털 음원의 끝판 스트리밍, 선택은? 요즘 CD는 거의 안 듣는다. 각 잡고 들을 때는 LP, 흘려들을 때는 스트리밍 플레이리스트로 듣는다. LP 만큼이나 Tidal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음원 스트리밍에 대한 불신이 있었지만 직접 들어보니 많이 편하고 음질도 나쁘지 않다. 예전에는 자고로 음악은 앨범으로 CD나 LP, TAPE으로 들어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다. mp3, flac 파일로 … Read more
SNS에서 누군가의 추천으로 콩코드 라는 그룹의 음악을 들었다. 그런데 처음 듣자마자 2022년에 발표된 앨범이 맞나 눈과 귀를 의심했다. 굉장히 옛스러운 사운드에 70년대 신중현과 산울림 초창기 음악스타일이 튀어 나와 버렸다. 콩코드 테이프 확실히 카세트 테이프는 테이프 나름의 아날로그 정취가 가득하다. CD처럼 깔끔한 음질과 LP의 아날로그 장점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물론 단점은 늘어진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냉장고에 넣어서 … Read more
LP는 보는, 듣는, 만지는 재미가 가득한 오감을 자극하는 매체다. 미각은 빼겠다. 맛까지 보지는 않겠지만 LP는 참 재미있다. 그래서 오디오를 한다는 표현을 쓰듯, LP한다는 표현도 종종 쓴다. 동사가 잘못된거 아냐? LP를 가지고 뭘 한다는 것인가? ‘하다’라는 동사에는 참 많은 의미가 포함됐다. 듣는 행위, 디깅 하는 행위, 판매부터 구매까지, 귀한 판이 있는 곳이라면 거리와 장소, 시간과 상관없이 … Read more